이날 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회 김형도의장 및 군의원, 인천시의회 김경선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동부리 경로당은 연면적 198㎡,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는 5억 7500만원이 투입됐다.
방2개, 거실, 취사 시설 등을 갖춘 경로당은 노인 여가복지시설로 취미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대피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장소,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장으로 이용되어 지역공동체 의식의 함양이 기대된다.
초대 노인회장으로 선출된 염흥권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경로당을 마을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노인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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