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5일 경기도에서 첫번째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Community Network’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 지역 내 10개 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해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ommunity Network’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서,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응모해 수행기관으로 선정, 매년 5천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비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 보장협의체) 사업이 내년 전 동으로 확대 추진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동 보장협의체 운영비 및 사업비로 사용된다.
아울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동별 보장협의체 기금적립을 위한 통장 발급 및 관리, 자동이체서비스 수수료 지원, 동별 후원금품 모금 및 배분금 지급 등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십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동 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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