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 상은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고 있으며, 삼성화재, GS칼텍스, 부산시 등 7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수상했다.
시흥시는 ‘소통코끼리’라는 소셜브랜드 캐릭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소통을 강화해왔다.
또한 메르스, 상수도 파열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하였고, ‘소통코끼리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정보를 속 시원하게 개방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소셜브랜드 ‘소통코끼리’를 기획하였고, 평소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 정부와 시민사회에 크게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공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상황을 가감 없이 밝히는 코끼리브리핑을 제공하고 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귀한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속 시원히 공공정보를 개방,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조직 내에 전달해 시민과 시정부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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