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 일본 ‘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첫날 중위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6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8명 가운데 공동 14위권…후반 보기 4개 쏟아내며 순위 내려가…신지애 선두권, 이보미는 이븐파 기록중

전인지가 대회 첫날 후반에 보기 4개를 쏟아내며 중위권으로 내려갔다.                          [사진=KLPGA 제공]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5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500만엔) 첫날 중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26일 일본 미야자키의 미야자키CC(파72·길이6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를 쏟아내며 2오버파 74타를 쳤다.

오후 2시 현재 선두권과 6타차의 공동 14위다. 이 대회에는 올시즌 투어 우승자와 상금랭킹 상위 25위에 든 선수 등 28명이 출전했다.

전인지는 올해 J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 전인지는 세계랭킹 9위로 이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전인지는 2,6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7번홀 보기로 주춤한 그는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리더보드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그러나 갑작스런 난조를 보이며 12,13,15,18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적어냈다.

신지애는 15번홀까지 4언더파(버디5 보기1)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보미는 13번홀까지 이븐파를 기록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