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작업 멘트 못한다던 래퍼 로꼬, 알고보니 전문 작업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6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힙합계의 둘리’라고 불리는 래퍼 로꼬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숨겨뒀던 작업 멘트 실력을 드러냈다.

녹화 중 MC들과 출연진은 이성에게 쓰는 작업 멘트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로꼬는 “제가 원래 여자들한테 이런 작업용 멘트를 못한다”고 말해 ‘순진남’ 코스프레를 했다.

이 말을 듣던 허지웅은 로꼬에게 “유세윤을 여자라고 생각하고 한 번 해봐라”고 말하며 즉석 상황극을 주선했다. 이에 유세윤은 “로꼬 오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세윤의 돌격에 살짝 당황하던 로꼬, 이어 로꼬는 정신을 차리더니 “원래 그렇게 귀여워요?”라고 말하며 유세윤을 지긋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들은 “아주 좋다” “굉장히 자연스러웠다”라며 로꼬의 부드러운 작업멘트에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숨겨진 작업남 래퍼 로꼬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2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