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한의원, 입냄새치료 성공사례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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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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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한의원 하성룡 박사가 '마음까지 향기로워지는 입냄새 치료법' 세미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구치한의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11월 5일과 1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구치한의원은 ‘입냄새치료 성공사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한의학 박사이자 구치한의원 대표원장인 하성룡 박사는 구강질환에 관심있는 한의사들의 모임인 입안애연구소 소속 회원들과 1차 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평소 입냄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과 함께 2차 세미나를 가졌다.

이틀간의 세미나에서 사람들을 대면할 때 입을 떼기가 두려웠다고 말한 40대 여성 환자의 사례와 더불어,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되는 입냄새에 놀란 적이 있다고 밝힌 20대 후반 학원강사의 사례 등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환자 치료사례가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입냄새 원인, 예방에 좋은 음식, 습관 등 우리가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정보도 전달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유의 밝은 표정과 입담으로 세미나를 마친 하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평소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입냄새 때문에 속앓이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 돕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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