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6/20151126152909168850.jpg)
NH농협은행 관계자가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실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영업본부에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관련 전문 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출계약서 작성, 통관절차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 행장은 "농식품 수출 기업들은 국내 농산물의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무역 계약이나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 기업에 대해 외국환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