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신정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0번째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하게 만든 전용 체험관에서 은행원 직업체험을 하고 한국금융사 박물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은행원과 고객의 역할을 서로 바꿔가면서 입출금 거래, 체크카드 발급, 예금 상담 등 창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현장감 있게 체험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9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자유학기제 시범사업 시행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00개 학교 1206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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