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수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정례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6 15: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양시재난안전 사각지대는 없다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양지부, 고양시 안전모니터봉사단, 고양·일산 남녀의용소방대 등 17개 민간봉사단체 3만9,000여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관련 고양시의 민간 거버넌스다.

이들은 평시에는 시 곳곳에서 재난예방활동을 하며 재난발생 시에는 고양시를 도와 재난 수습과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는 네트워크 구성 단체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재난·재해 대응변화와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고양시와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서로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고양시의 재난대응능력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례회의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애써달라고 당부하는 등 고양시 재난안전네트워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공공부문의 힘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며 “최근 도시환경변화로 다양하고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신종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와의 협력체계를 만드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정례회의 목적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