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아이비, 내년도 ‘JEM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교원 아이비(I-BE)’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JEM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몰입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영어에 대해 좀 더 친숙해 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캠프기간은 2016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양평 캠프장에서 열린다.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하며, 교원그룹 교육상품 회원 및 조기 신청자에게 참가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JEM 영어캠프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정규 수업시간을 통해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등을 균형 있게 연습할 수 있다.

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고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역할극, 골든벨,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마련했다. 캠프 기간 동안 그룹으로 영어연극을 준비해 발표하거나, 개인이 팝송 부르기 및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수도 있다.

강의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검증받은 원어민 강사들이 진행하며, 현재 명문대에 재학 중이 대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해 참가자들이 영어캠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JEM 영어캠프 참가비는 185만원으로 2주 간의 숙박 및 식대, 대중교통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빨간펜, 구몬학습, 교원 올스토리 전집 등 교원그룹 교육상품 회원일 경우, 10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12월 4일까지 신청하면, 5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선착순 40명에게 영어캠프 장소를 방문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 1일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모 후드티와 캠프 영상을 담은 CD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