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시공사업단 사무실과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오지재터널 굴착현장을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공기연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보상 및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현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보상률 95%, 공정률 47%로 당초 정부와의 실시협약에 약정된 2017년 6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보상률 99%, 공정률 58%로 2017년 12월 준공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광암~마산간 도로는 포천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도로사업으로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도로사업이 준공되는 2017년에는 지역경제가 눈에 띄게 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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