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 STAR ‘돈 워리 뮤직’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런던숙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다사다난한 길 찾기 끝에 숙소 입구에 다다른 정형돈-유재환은 눈앞에 펼쳐진 좁은 계단과 커다란 캐리어를 번갈아 보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숙소를 본 두 사람은 이내 마냥 감탄사를 내뱉고 말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후 숙소에서 짐을 풀던 유재환은 “제일 중요한 거!”라면서 비닐봉지에 곱게 싸온 ‘뮤즈 솔지’의 사진 3종 세트를 꺼내 들더니, “여기 딱 좋네요~”라며 방에 디스플레이를 하기 시작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때 사진 하나를 집어 든 정형돈은 센스 있는 사진 배치를 해 보였고, 유재환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26일 목요일 밤 9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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