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권현상이 아버지 임권택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권현상은 "아버지 임권택 감독을 후광을 받고 싶지 않아 개명했다. 성인 '권'은 아버지 함자 중 가운데 글자를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현상은 "아버지는 '너에게 도움을 줄 생각이 없다'고 하셨고 나도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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