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 9명이 지원해 4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지만 진흥원 측은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했으며, 2차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 중 2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이사회는 이정현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정했다.
이 교수는 전주대 문화산업대학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기획본부장, 저작권심의위원회 저작권진흥본부장, 대상정보기술주식회사 영업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중앙정부에서 근무 경험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은 경영혁신 및 기업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도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호남권 문화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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