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혜숙,선우재덕에“나 추하고 더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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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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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14회에선 차미연(이혜숙 분)이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 나 추하고 더러워졌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미연은 김경수에게 “내가 예령이에게 시켜 당신 집에 가서 USB 훔치라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는 “너 어쩌다가 이렇게 됐니? 예전 같으면 문혁이에게 고백하고 처벌받았을 거잖아?”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예전 같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었을거야. 그런데 당신이 황은실 위해 물불을 안 가리면서 나한테는 기회를 안 줬잖아?”라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나 끝까지 가볼거야. 당신 말대로 나 추하고 더러워졌어”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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