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연은 김경수에게 “내가 예령이에게 시켜 당신 집에 가서 USB 훔치라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는 “너 어쩌다가 이렇게 됐니? 예전 같으면 문혁이에게 고백하고 처벌받았을 거잖아?”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예전 같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었을거야. 그런데 당신이 황은실 위해 물불을 안 가리면서 나한테는 기회를 안 줬잖아?”라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나 끝까지 가볼거야. 당신 말대로 나 추하고 더러워졌어”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