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플랩북' 어스본 코리아,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3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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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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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스본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계적인 오감발달 액티비티북 브랜드 어스본 코리아가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를 플랩 속 지식을 통해 재미있게 탐구하는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한번쯤 호기심을 가질 법한 주제인 ‘우리 몸’과 ‘우주’,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장치가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궁금증을 100개의 플랩 속에 담아냈다. 뼈와 근육, 피와 살, 뇌와 감각까지, 우리 몸의 각 기관과 구조, 기능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은 ‘왜 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잘 맡지 못 할까?’, ‘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왜 빙빙 돌면 어지러울까?’와 같은 재미난 질문에 대한 답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몸속 구석구석을 열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을 삼키면 음식이 몸속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숨을 쉴 때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근육과 뼈가 서로 움직이게 되는지’, ‘우리가 다섯 가지 감각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게 해 준다. ‘횡경막’, ‘고관절’, ‘미뢰’ 같은 어려운 단어는 ‘가로막’, ‘엉덩 관절’, ‘맛봉오리’처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낱말로 대체해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우리 몸속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는 광활한 우주를 70개의 플랩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 비행사가 우주 곳곳을 돌아보며 달과 별, 태양계 행성, 우주의 생성과 관측, 연구에 관한 정보를 전해 주는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는 ‘왜 달의 모양이 달라질까’,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우주로 갔을까’, ‘어떻게 하면 우주 비행사가 될 수 있을까’와 같은 궁금증을 시각적인 플랩을 통해 풀어 준다. 영국에서 Royal Society Young People’s Book Prize를 수상하기도 한 이 책은 낯선 우주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준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는 흥미진진한 자동차의 세계를 60개의 플랩을 통해 설명한다. 자동차 공장, 자동차 속 기관, 정비소, 경주 경기장 등을 돌아보며 자동차의 종류와 작동 원리, 역사 등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는 아이들이 자동차 구석구석을 열어 보며 각 부품과 설계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시동을 걸면 자동차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최초의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 평소 아이들이 궁금했을 법한 내용들을 충실히 담아냈으며,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플랩의 설명이 자동차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출간된 '어디어디 숨었니?' 시리즈가 2세 이상의 유아가 보는 플랩북이었다면, 새로 나온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는 액티비티북으로 6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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