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의학포럼은 26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창조경제와 과학기술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창조경제와 과학기술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연구소기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지원하나?’(조명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팀장)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이해(한종우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전문위원)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사)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토론자는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권명상 연구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종복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정흥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등이었다.
2부에서는 ‘제2차 방사선진흥계획 수립 토론회’로 제2차 방사선진흥계획 사전기획안(김용건 방사선진흥계획 사전기획위원회 위원장) 발표 후 김인아 서울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 천기정 서울대 핵의학교실 교수, 지영훈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임상센터장, 이수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은 “창조경제 견인 전략으로 과학기술창업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방사선 의학 분야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방사선의학 진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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