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빙의가 되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4회에서는 백기범(정웅인 분)에게 손세운(김원해)이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명한 점쟁이인 손세운 어머니 홍도사는 아들을 찾기 위해 굿판을 벌였다. 홍도사가 아들을 애타게 찾을 때 백기범에게 손세운이 빙의됐고, 손세운 어머니는 "세운이냐"라며 물었다.
손세운 어머니는 "불쌍한 내 새끼. 누가 그랬냐"라며 물었고, 백기범은 "이 안에 있어요. 그 사람이 누구냐면"이라며 윤태수(정준호)를 향해 걸어가 윤태수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또한, 백기범은 손세운의 시신이 묻힌 장소까지 밝히며 그곳으로 홍도사를 안내했고, 시신이 묻힌 장소를 정확하게 알려주어, 빙의를 위장한 것으로 의심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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