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진청 6차산업 수익모델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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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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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 공모사업에 ‘FTA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결과는 농촌진흥청이 농업분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충실도, 사업내용의 적정성 등을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내년부터 2년간 고품질 원유생산 기반조성과 유가공 개발 및 가공센터 설치 등 낙농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 중에 부지여건과 기술보유 등 사업추진 자격을 갖춘 마을을 신청 받아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검토하여 시범효과가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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