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 결과는 농촌진흥청이 농업분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충실도, 사업내용의 적정성 등을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내년부터 2년간 고품질 원유생산 기반조성과 유가공 개발 및 가공센터 설치 등 낙농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 중에 부지여건과 기술보유 등 사업추진 자격을 갖춘 마을을 신청 받아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검토하여 시범효과가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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