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와 경제적 불황으로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이번 캠페인은 도내 언론사 및 주민센터 등에서 성금을 접수한다.
올해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년도 모금액(56억8천만원)보다 2.5% 상향된 58억2천만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와 사회복지 시설‧단체의 지원금 등 전라북도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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