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나 웹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5∼15분 분량의 드라마를 말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서로 다른 두 남녀가 공항철도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간다는 내용으로 직통·일반열차, 도심공항터미널 등 공항철도 주요 시설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아라뱃길 등 노선 주변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만남, 데이트, 다시 만남 등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드라마는 회당 5분 가량의 분량으로 제작되어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공항철도측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항철도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여행에 대한 설렘과 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감성적으로 어우러진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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