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 파악이 어려울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총 231명에게 1,448필지(면적1.7㎢)의 잊혀진 조상땅을 찾았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재산권 행사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을 갖춰 군청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토지소유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