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유아인, 악플러 일침 "암만 깝쳐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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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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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유아인 유아인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3월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 더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아인은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악플러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유아인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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