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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보건연구원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지역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파 마늘 생강 등 20건과 굴, 새우, 조기 등 수산물 10건을 수거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유통 농수산물 340건(농산물 194건, 수산물 146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에서도 방사능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고춧가루 갓 무 배추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 128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갓 2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1건에서는 살균제인 디니코나졸 성분이 기준치(0.3 mg/kg)를 2.3배 초과해 0.7mg/kg이 검출됐으며, 다른 갓 1건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플루벤디아마이드 성분이 기준치(0.7mg/kg)를 2.3배 초과한 1.6mg/kg이 검출됐다. 이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폐기 조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시군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이정복 원장은 “도내 유통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춧가루 갓 무 배추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 128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갓 2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1건에서는 살균제인 디니코나졸 성분이 기준치(0.3 mg/kg)를 2.3배 초과해 0.7mg/kg이 검출됐으며, 다른 갓 1건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플루벤디아마이드 성분이 기준치(0.7mg/kg)를 2.3배 초과한 1.6mg/kg이 검출됐다. 이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폐기 조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시군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이정복 원장은 “도내 유통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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