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선균이 과거 방송에서 전혜진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첫째를 낳은 뒤 몸을 추스려 방송 활동을 재개하려는데 또 몸이 이상하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선균은 "30대 중반이 되면 임신이 잘 안 된다길래 피하지 말자고 했는데 한 번에 될 줄은 몰랐다. 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라며 자신을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전혜진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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