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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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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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20㎏ 백미 36포 기탁받았다.

이날 이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풍2동에 거주하는 임향숙씨도 덕풍2동 주민센터를 찾아 본인의 고희연에서 축하화환 등을 받지 않고 기증받은 쌀 10kg 1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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