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라온하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7 1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7일 와~우리교회에서 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라온하제’를 개최했다.

‘라온하제’는 순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을 뜻하며, 축제는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 등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비장애인과 어울려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의 난타공연에 이어 시 낭독과 춤 합창 등이 흥겹게 펼쳐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인석 시장은 “장애인들이 당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 장애인 사회참여와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최용순·김정운씨에게 화성시장상을, 성윤경씨 등 6명과 BIT범우연구소 등 2개 단체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