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2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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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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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리시안 강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춘천시 강촌 인근에 소재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28일 오후 1시 개장한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이용요금이 무료로 운영되며 장비렌탈은 1만원 균일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장 당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개장 다음날인 29일에는 정상에서부터 이용이 가능한 드래곤 슬로프가 개방되며 드래곤 슬로프는 초중급자도 쉽게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공사까지 진행한 슬로프다.

최근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B1A4 맴버인 공찬, 미스코리아 김유미, 문가영, 김희정 주연으로 촬영한 웹드라 “맛있는연애”의 촬영지로써도 유명하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서울에서 전철이 다니는 스키장이다. 이러한 교통 여건으로 경제제적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전에도 운영하였던 수도권 무료셔틀 버스를 17개 노선을 21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리프트권 등의 스키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하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매일 아침 7시 20분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의 무료 셔틀버스는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외의 교통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용산에서 출발하는 준고속열차인 ITX 청춘열차가 일반 전철역인 백양리역(엘리시안강촌역)에도 정차 운영한다. 평일 8회, 토요일 16회, 일요일 14회 정차 운행된다.

이외에도 강습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대표가 직접 지도하는 “프리미엄 유소년 스키아카데미” 운영, 심야스키 1시간 연장 운영, 노약자 및 스키장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Helper 시스템 운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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