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과 함께 산업단지 근로자 심장병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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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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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7일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제형편이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들의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산단공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을 1:1로 매칭한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수술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단공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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