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교육인증기관 44곳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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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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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30일 하반기 서울교육인증기관 44곳을 재지정한다.

서울교육인증기관은 경기도 소재 희망 기관 포함해 서울에 서 서울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20%이상을 교육기부(무료)로 운영하거나,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 수의 20% 이상을 교육기부(무료)로 운영하는 체험학습기관이다.

이번 재지정 서울교육인증기관은 지난해 지정돼 인증기간이 내년 2월 만료되는 서울교육인증기관이 선정 요건을 갖c춰 신청하면 서류 및 현장 실사 등 선정 절차를 거쳐 다시 지정한 체험학습기관이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인증기간 후 수행역량‧프로그램 운영‧기관 운영의 적정성 등을 평가 받아 인증기간 만료 후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서울학생들은 재지정한 44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550여개 중 64%인 350여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원‧학생‧학부모들은 이번에 재지정된 서울교육인증기관과 프로그램을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http//sen.go.kr/crezone) 서울체험활동자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육인증제는 서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서울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다양해지고 넓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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