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금사월’ 영화제 보다 화려한 의상···주연배우 총 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7 1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내 딸, 금사월’ 주연배우들의 화려한 외출 장면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 도지원, 박상원, 손창민, 윤현민, 박세영의 멋진 의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인화는 순백색의 옷과 숄만으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도지원은 전인화와는 상반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약간의 노출이 가미된 시스루로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상원과 손창민 또한 보타이와 몸에 딱 맞는 턱시도를 입고 중년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윤현민은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증명하듯 큰 키와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를 뽐내며 캐주얼한 정장만으로도 후광을 내뿜었다. 박세영 또한 심플한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와는 상반 된 이미지로 백진희는 얼굴에 검은 기름때를 묻히고 찢어진 청바지에 목장갑을 끼고 싱크대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5일 상암 MBC‘골든마우스 홀’에서 촬영 된 이 장면은 ‘건축의 날’ 파티에서 ‘서울시 총괄 건축사‘를 뽑는 파티장의 모습을 그려냈다. 오민호(박상원)와 강만후(손창민)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는 장면으로 ‘서울시 총괄 건축사’에 어떤 인물이 뽑혔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갖 권모술수로 원하는 것은 반드시 가지고 마는 만후와 건축사로서 정직과 완벽을 추구하는 민호의 대결에 승자는 누가 됐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와 그것을 지켜내려는 자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보여주며 주말 밤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