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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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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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호반건설은 12월 서울 송파구에서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에 해당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울 송파구 오금•방이동 일대는 2006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하고 도로ㆍ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강남권 공공택지 가운데서도 기다려온 인기 택지이며, 인근 위례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당분간 없고, 세곡과 내곡지구의 공급도 마무리 돼 사실상 강남권 마지막 택지 지구의 희소가치도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송파 • 강동 등 동남권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방이동 학원가와 가깝고, 인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잠실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 2롯데월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개발호재까지 풍부하다. 또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ㆍ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성내천이 지구를 관통하기 때문에 성내천 산책길을 따라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과 나들이를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있고, 약 144만㎡ 규모의 올림픽 공원과 누에머리공원, 오금 공원 등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최근 희소가치가 높아진 전용면적 101㎡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 85㎡ 초과중대형 아파트는 주택 경기 침체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로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4Bay-4Room, 가변형 벽체 활용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이 설치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애 대한 호평과 높은 프리미엄이 송파구에 입소문이 나서 이번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입지가 우수한 강남권 마지막 택지지구의 분양에 대한 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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