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울] ‘13살 형’ 프레디 세라노, 야오 지쿠이 가볍게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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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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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UFC서울’ 언더카드 3경기에서 프레디 세라노가 야오 지쿠이에 가볍게 승리했다.

28일 오후 6시 서울 둔촌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대회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마스비달​'이 개최됐다.

이날 언더카드 3경기로 펼쳐진 야오 지쿠이(24·중국)와 프레디 세라노(36·콜롬비아)의 플라이 급 경기는 세라노의 1라운드 파운딩 TKO로 끝이 났다.

이 대결은 선수 간의 나이차가 무려 13살이나 나 화제를 모았다.

선수는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접근전을 펼쳤다. 세라노는 상대의 빈틈을 노려 바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고 자리를 잡지 못한 지쿠이의 얼굴에 파운딩 연타를 퍼부었다. 지쿠이는 어깨가 빠진듯 반격하지 못했고, 심판은 바로 경기를 말렸다. 세라노의 TKO승.

지쿠이는 충격이 심한 듯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 전적
▲ 웰터급 김동현B VS 도미니크 스틸 - 3라운드 27초 도미니크 스틸 KO승
▲ 벤텀급 닝광유 VS 마르코 벨트란 - 3라운드 마르코 벨트란 판정승
▲ 플라이급 프레디 세라노 VS 야오 지쿠이 - 1라운드 44초 프레디 세라노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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