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박재완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유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911가구를 방문해 각 가구당 백미 1포와 김 세트 1박스를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취약계층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지원을 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네트워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