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전북적십자사, 취약계층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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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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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5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4,4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박재완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유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북은행과 전북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911가구를 방문해 각 가구당 백미 1포와 김 세트 1박스를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취약계층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지원을 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연말 도움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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