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의장, 2015 전북인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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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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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이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2015 전북인물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와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가 공동주관한 이 상은 한해 동안 전북을 자랑스럽게 만드는데 헌신 봉사한 20개 부문의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김광수 전북도의장(좌)이 2015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회장인 김광수 도의장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를 주도하면서 KTX 서대전역 경유 철회 및 호남·전라선 요금 감액을 이끌어 내는 등 지방자치와 전북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10대 도의회 들어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 건수가 9대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하는 등 생활밀착형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광수 도의장은 “우리 국민이라면 그 누구든 사는 곳에 따라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지방의회와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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