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외연수생 귀국 성과 보고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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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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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1명 수료증 수여, 우수 성적 수료자 14명 표창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14년 겨울학기와 2015년 여름학기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연수생 791명과 학부모를 상대로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귀국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장, 최병균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생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체험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도 해외연수생 귀국 성과 보고회 현장 [사진제공=전북도]


송하진 지사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처럼 무엇보다 눈이 넓어지고 마음이 넓어진 게 가장 큰 성과”라면서 “전라북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장의 심정 초등부터 대학생에 이르기 까지 연수기회를 주고 있으며 좋은 성과는 서로 나누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지자체 최고의 명품 교육 프로젝트로 정착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송지사는 연수기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국가별 연수생 대표 등 총 14명에게 상장도 수여했다.
 

▲전북도 해외연수생 귀국 성과 보고회에서 송하진 지사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올해 여름학기(8~9월)에 실시한 2015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반적인 만족도가 96.05%로 나타났으며, 연수이후 자신의 어학실력이 매우 향상(62.02%), 많이 향상(24.80%), 조금 향상(12.13%) 등 전반적으로 연수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5년 겨울학기 해외연수가 2016년 1월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겨울학기 초·중학생 613명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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