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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사랑 맹세 후 밝혀진 지독한 과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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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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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현주가 자신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는 지진희 역시 마찬가지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5회에서는 해강(김현주)과 진언(지진희)이 함께 산책하던 중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은 진언에게 "이제는 사랑에 지치지 마라. 기억이 돌아온 나에게 지치지 마라"고 했고, 진언은 "지치지 않고, 당신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이후 해강은 자신의 과거 행적을 따라가던 중 맡은 모든 재판에서 승소를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과거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이에 해강은 백석(이규한)에게 찾아가 "승소율이 거의 100%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이기려 했던 괴물이었던 거냐"며 "나 약 부작용 소송도 했더라. 푸독신 피켓 시위를 한 내가 천년제약의 이익을 대변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해강은 "난 천년제약의 충성스러운 사냥개였던 것 같다"며 "나 너무 두렵다"고 고백했다.

진언 역시 해강이 과거 푸독신 임상 조작과 관련해 기록했던 서류를 보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 시각 해강은 천년제약 회사 앞까지 찾아가 기억을 더듬어보려 하다가 하나의 문자를 받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때 진언이 나타났고 진언을 본 해강은 눈물을 흘리며 뒷걸음질 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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