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설관리공단 동절기 대대적 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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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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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이 겨울철 사고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 대대적인 안전대책 점검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광명시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총 461개 제설함에 염화칼슘을 비치하고, 살포기 15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6대를 확보해 겨울철 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연계 하에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경찰서, 소방서, 광명성애병원과 국민체육센터 등 각 사업장 간 안전관리체계도를 구성해 실시간 최상의 ‘즉각 조치’가 이뤄지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공단 서광국 차장은 “공단의 미션인 ‘시민행복 스토리를 디자인’하고 손님만족·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안전이 확보 돼야 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적극적인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현장에 나와 제설비품들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 업무를 개시한 공단은 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다목적구장, 광명골프연습장, 메모리얼파크, 종량제봉투 등을 운영하며 시민 편익 증진과 공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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