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재 유망중소기업인 8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송범호)가 주관한 ‘한마음 교류의 장’이 27일 안양(마벨리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업인들 말고도 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 여성경제인협의회 등에서도 10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기업경영과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연합회 모임은 이수걸 한국강사진흥협회장의‘변화와 소통의 창조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림대학과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간에 대학생들 취업지원을 약속하는 MOU가 1부 행사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안양시장 표창 등 6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송범호 CEO연합회장이 이필운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행사를 준비한 CEO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금년도 기업지원 성과와 내년도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지원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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