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에어부산이 28일 겨울을 맞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오른쪽 둘째)과 이헌승 국회의원(왼쪽 둘째)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지역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거주하는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가한 자원봉사자 30여명, 이헌승 새누리당 국회의원(부산진구을)이 참석해 함께 부산진구 전포 1동 12세대에 연탄 2400장과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가득 전해지길 바란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도움 전해주신 이헌승 국회의원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