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함께하는 셰프 공모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9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주도 복합문화공간 playce, '헝그리 셰프' 공개모집

이연복 셰프[사진=playce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복합문화공간 'playce(플레이스)'가 요식업 창업을 원하는 역량있는 셰프와 젊은이들에게 보증금, 월세, 인테리어비 없이 제주도에 '내 가게'를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016년 오픈 예정인 playce는 24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제주도 관광 필수코스인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2025년 신설되는 제주도 제2공항과는 차로 약 10분거리다.

창업과 이주에 따른 창업 초기투자금, 현지정보 파악, 숙소문제와 같은 문제는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playce에서 추진하는 '헝그리 셰프'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고 개업부터 성업을 위한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이번 공개 모집의 심사위원은 국내 중화요리의 마스터로 통하고 있는 '목란'의 오너 셰프 이연복, 요식업계에서 새바람을 일으킨 '로칸다 몽로'의 셰프이자 작가 박찬일, 모던 한식의 강자로 주목 받고있는 '밍글스'의 오너 셰프 강민구, '작은 빵집이 맛있다'의 저자이자 '김혜준 컴퍼니'의 대표 김혜준으로 국내 최고의 셰프들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연복, 박찬일, 강민구, 김혜준 등 네 명의 심사위원은 "인성을 갖추고 열정적이며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선발될 것"이라는 심사기준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