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본부장 고경찬)는 28일 광주남구의회․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천연염색마을에 상상을 입히다’ 에 참여해 ‘벽화그리기’ 및 ‘희망가드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KT&G 전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KT&G 전남본부(본부장 고경찬)는 28일 광주남구의회·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천연염색마을에 상상을 입히다’ 에 참여해 ‘벽화그리기’ 및 ‘희망가드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양기관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를 비롯, ‘일반인 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남구의회 500만원과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성금인 상상펀드 기부금액으로 진행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같은 기금을 출현해 조성되며 장학금 및 재해구호성금, 청소년 보호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고경찬 KT&G 전남본부장은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협업으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및 인적이 드문 골목의 범죄율을 낮추고자 노력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2%(약 55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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