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임재범, 폭행설? "한 시간 동안 고성을 속사포처럼 질러 상대를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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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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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임재범[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임재범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항간에 떠돈 폭행설과 관련해 "이제껏 살면서 단 한번도 사람을 때린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탁재훈은 "한번은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고, 임재범은 큰 목소리 때문에 생긴 오해라며 "단지 소리를 질렀을 뿐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목소리가 커서 오해를 받는 것 같다. 한 시간 동안 고성을 속사포처럼 질러 상대를 기절시킨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범은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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