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뼛속까지 스며든 갑작스러운 추위에 월동 준비를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 아우터 선택을 앞두고 강력한 보온성과 스타일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했다면, 최근 휠라가 선보인 '레전드 다운 재킷'을 눈여겨볼 만하다. 기능과 심미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올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휠라가 출시한 스트리트 감성의 오리털 재킷인 레전드 다운재킷은 엉덩이를 덮는 사파리형에 블랙, 베이지 등 단색 위주의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실용적인 멋을 추구했다. 덕분에 야외 활동에는 물론 출근이나 등굣길 등 일상에서도 손쉽게 입을 수 있다.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췄다. 후드에는 탈부착 가능한 라쿤 퍼를 매치해 기온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방수 지퍼와 옆트임 지퍼, 캐주얼한 아웃포켓 디테일 등을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1970년대 휠라를 대표하던 마운티어링 재킷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재해석한 것으로, 요즘 유행하는 복고풍 및 힙합 분위기와도 절묘하게 어울려 패셔너블한 감각을 표현하기 좋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겨울철 따뜻하고 멋스러운 커플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블랙∙베이지∙레드∙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37만4000원이다. 현재 휠라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인 ‘땡스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30% 할인된 26만1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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