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배움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타지역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해 교직원예술제 등의 공연과 전시, 혁신학교 포럼, 명사 초청 등이 펼쳐졌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300교원 수업나눔운동 수업콘서트, 혁신학교 포럼, 명사초청 특강,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주제 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현장의 진솔한 활동 내용을 나누고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야기를 담아 체험해 보는 부스로의 전환점을 제시한 재능기부 동아리, 독서토론 동아리, 책쓰기 동아리, 희망교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연구회, 광주교육정책 부스들은 소통과 성장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한 시민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함께 한 변화의 시작을 서로 나누고 돌아보아, 배움 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의 첫걸음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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