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친절기사의 노선버스를 정해진 시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친절기사 무료버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시민추천을 통해 전주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정상수 기사(제일여객)가 운행하는 486번 노선버스(평화동종점↔한옥마을↔전북대학교↔조촌초교↔춘강) 차량이 무료로 총 4차례 운행됐다.
이날 운행된 486번 무료 노선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수 친절기사는 이날 “시내버스는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친절기사로 추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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