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8’은 지난 28일 방송된 8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평균 시청률 12.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 중 최고시청률인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회 평균 11.9%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정봉(안재홍 분)의 사연과 까칠한 보라(류혜영)가 바람난 남자친구와 결국 헤어지는 이야기 등이 펼쳐졌다.
가난을 극복한 정봉 가족의 눈물 어린 사연과 사랑, 비뚤어진 청소년도 금세 식구처럼 보듬는 덕선(혜리) 가족의 따뜻한 정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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