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제식 국회의원, 김석돈 경찰서장 등 각급기관장들과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격려를 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푸짐 한 선물을 기증하고, 북한이탈 주민들의 화합한마당 장기 자랑에 농협상품과 만찬 제공 등의 푸짐한 행사를 했다. 송낙인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성공적인 정착을 할 때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말과 같이 평화통일이 올 것이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 주민 통합을 위한 통일 두드림 화합의 어울림의 장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 했다.
북한 이탈 K 모(여 56)는 오늘 같은 날만 계속된다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라면서 하루 빨리 평화통일 돼서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하고 통일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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