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에서 기성용은 '본인이 상처를 받은 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공항에서 엿 세례를 받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기성용은 "그 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성용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0대 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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