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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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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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30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탬으로써,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인재의 힘'을 강조해왔다.

서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게 됐다"며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대한민국 청년들이 강한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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